다이어트요리 근사한 홈브런치 콥샐러드

 

 

안녕하세요 제이델린입니다

홈브런치 메뉴 콥샐러드와 샐러드드레싱소스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카페에서나 브런치메뉴로 콥샐러드가 있는 곳이 많아졌는데 콥샐러드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콥이란 뜻은 곡식을 뜻하는 crops, 작은 숟갈을 뜻하는 scoop등으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콥샐러드는 1937년 미국  LA 헐리우드의 레시트롱 브라운더비 오너셰프 로버트 하워드 콥(Robert howard Cobb)이 바쁜 저녁 시간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작게 썰아 만들어 먹기 시작한것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오너셰프 로버트 하워드 콥의 이름을 따온 샐러드입니다 유래를 알고 먹으면 더 재밌고 맛있어 지는 음식들입니다

 

요새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서 집콕이 대세입니다

그래서 홈브런치, 홈카페 등이 더 유행하게 된거 같아요 콥샐러드는 간단하고 색감이 너무 예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메뉴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다양한 냉장고 속 재료들이 콥샐러드의 주 재료가 될 수 있어서 "냉파", "냉장고파먹기" 음식에 최적회된 음식입니다

근사하게 차려먹고 냉파도 하고 식재료를 줄여가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이기도 합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특정 재료가 필요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고 싶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큐브모양으로 써는 것이 콥샐러드의 매력이에요 다양한 재료의 색감으로 어울러진 콥샐러드는 시각으로 이미 예뻐서 기분도 좋아집니다 큐브모양으로 잘라 한접시에 담아주시면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다이어트를 고려하신다면 저탄수 고단백 저지방 샐러드로 좋아요 건강하게 만들어 먹고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콥샐러드 집에서 쉽게 즐겨보세요

 

제이델린은 집에 있는 블루베리, 포도, 방울토마토, 키위, 냉동아보카도, 샐러드를 한데 모았습니다

삶은 계란을 넣어준다면 배도 든든하고 단백질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채소들만 넣지 않고 단백질을 함유하는 고기나, 콩, 튀긴두부, 닭가슴살을 넣어주어서 영양밸랜스를 맞춰주는 건강식으로 즐겨 주셔도 좋은 콥샐러드입니다

 

이렇게 한데 모은 콥샐러드를 한층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제이델린의 요거트 드레싱 소스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콥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2인분 분량
소요시간 : 5분
난이도 :  하
재료 : 요플레1큰술, 마요네즈 1/2큰술(생략가능), 레몬즙1큰술, 올리고당1/2큰술, 연유1큰술, 파슬리약간, 후추 약간

 

콥샐러드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드셔줄 경우 마요네즈를 줄이거나 연유를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한번에 소스를 곁들이기 보단 드시면서 뿌려주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샐러드종류를 내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콥샐러드입니다 순가락으로 먹는 것도 편한 샐러드라 굳이 사먹는 것 보다 집에서 남은 채소, 과일 등으로 만들어 간단하지만 근사한 브런치, 샐러드를 드셔보는게 어떠신가요?